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 제네시스 (문단 편집) ==== 초기형 ==== [[파일:oXwZ9aC.jpg|width=100%]] [[파일:7v5dCl0.jpg|width=100%]] [youtube(0r5S2_gsFNg)] >'''Human Performance''' |||| '''차량 제원'''[br]국내 사양 기준 || || '''전장'''(mm) ||4,990 || || '''전폭'''(mm) ||1,890 || || '''전고'''(mm) ||1,480 || || '''축간거리'''(mm) ||3,010 || || '''공차중량'''(kg) ||1,880~2,000 || || '''승차인원''' ||5명 || || '''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서스펜션|멀티링크]] || ||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서스펜션|5링크]] || 2세대 제네시스는 2013년 11월에 국내에 최초로 출시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330 모델이 4,660만원~5,510만원, 380 모델이 5,510만원~7,210만원으로 출시되었다. 화려한 굴곡과 라인을 자랑하던 기존 2010년대 현대의 플루이딕 스컬프처 디자인을 간결함과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정제, 발전시켰다. 제네시스 DH와 같은 시기 판매되었던 [[현대 그랜저/5세대|그랜저 HG]]와 비교한다면 DH 차체의 라인이 상당히 심플한것을 볼수 있다. 2013년 초 공개했던 HCD-14 컨셉트의 디자인 요소를 많이 이어왔으나, 전면부 대형 그릴이 [[아우디]]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본래 현대에서 헥사고날 그릴은 [[현대 쏘나타|쏘나타]] 이하급 모델에만 적용할 예정이었고 [[현대 그랜저|그랜저]]부터는 윙타입 그릴을 적용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헥사고날 그릴이 처음 등장한 2세대 [[현대 투싼|투싼]]보다 2년이나 뒤에 나온 5세대 그랜저가 윙타입 그릴을 적용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 2년 뒤 2세대 제네시스가 나올 때부터 현대는 방향을 선회해 모든 모델에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하기로 한다.] 그러나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 부문 총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가 [[폭스바겐 그룹]] 출신인지라 아우디 차량들과의 디자인 유사성을 가지고 비판하는 일은 별로 없다.[* 같은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차들의 디자인이 유사한 것은 [[현대 포니|포니 쿠페]]와 [[DMC-12 드로리안|DMC-12]], [[대우 에스페로|에스페로]]와 [[시트로엥 XM]]의 예시에서 알 수 있듯이 흔한 일이다.] 이와는 별개로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다. 웅장함과 날렵함이 잘 조화되었다는 평가를 많은 사람이 내리고 있다. 실내는 직관적인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한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라는 테마로 디자인되었으며, 오픈포어 리얼우드그레인, 후석 1+1 독립 스크린, 후석 통풍시트 등 [[현대 에쿠스|에쿠스]] 같은 [[쇼퍼드리븐 자동차|쇼퍼 드리븐 차]]에서 볼 수 있는 옵션도 마련하였다. 레이더로 선행 차량의 속도, 거리를 탐지하면서 급제동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차를 멈춰세우는 [[AEB]], 보행자와의 충돌사고 발생 시 후드를 앞으로 들어올려 두부 상해를 감소시키는 액티브 후드 등 능동형 안전장비도 대폭 확대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같은 [[현대 람다 엔진|람다]] 3.3, 3.8 GDi 엔진에 [[현대 A8xR 변속기|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그런데 최고 출력, 연비 수치가 1세대보다 오히려 떨어진 것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 1세대 제네시스는 현대자동차가 품질 논란으로 시끄럽던 당시에 실수로 잘 만든 '제네실수'라는 말을 들을 만큼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인기도 많은 만큼 많이 팔렸기 때문에 2세대 제네시스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한 현대자동차 품질 이슈들 때문에 상당한 수의 [[현기까]]들이 탄생했다. 상당수는 아직 차를 소유할 나이가 차지 않은 사람들이지만, 그들도 미래의 주요 소비자가 되는 만큼 현대차가 그만큼 품질관리와 이미지 회복에 힘써야 할 일이다.] 후륜 구동을 기준으로 3.3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가 9.6 km/L에서 9.4 km/L, 3.8 모델의 경우 9.3 km/L에서 9.0 km/L로 줄었다. 게다가 출력은 3.3 모델은 기존 300마력에서 282마력으로 출력이 18마력이나 줄었고, 3.8 모델도 기존 334마력에서 315마력으로 19마력이나 줄었다.[* 대신 맨 처음에 출시되었을때 초기의 262 마력의 3.3 엔진하고 290 마력의 3.8 엔진보다는 출력이 높은편이었다.] 연비가 떨어진 이유는 안전 및 편의장치가 대폭 늘어서 [[현대제철]]에서 공급받는 고장력 강판을 다량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차중량이 약 150kg 증가했기 때문이다. 성능 제원과 관련해서는 흡기 계통과 인젝터를 개선하여 저속과 중속 토크 영역대 가속 성능을 높혔기에, 실제 국내외 미디어 평가를 보면 전 세대보다 성능과 밸런스감 측면에서는 월등한 진보를 보인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도 스포츠형 모델이 아닌 차종들에는 고회전형 세팅을 자제하고 [[실용영역]]에서 높은 출력과 토크가 나오도록 세팅을 변경하였다. 이 때문에 W212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E클래스]]가 [[현대 그랜저/5세대|그랜저 HG]]보다 출력과 토크가 떨어지는 일이 발생해 커뮤니티에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오너들의 평은 좋은 듯하다.] [[로터스(자동차)|로터스]]에서 서스펜션 개발과 튜닝에 참여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근교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매일같이 혹독한 코스를 돌며 차체 및 성능 밸런스 완성도를 높혔기 때문이다. 이 점을 어필하기 위해 런칭 CF도 뉘르부르크링에서 촬영했다. 2세대 제네시스는 전체 차량에서 초고장력 강판이 차지하는 비중이 51.5%다. [[BMW 5시리즈/6세대|F10 5시리즈]](32%)나 C7 [[아우디 A6]](25%) 등의 경쟁 차량들보다도 월등히 높다.[* 물론 독일이나 미국제 경쟁 차량들은 초고장력강 이상으로 비싼 알루미늄을 다량으로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현대기아차가 알루미늄 소재를 가장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편이지만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비교하면 그리 많다고 보기 힘들다.] 차체 강성에 신경을 많이 쓴 덕분에 승용차 최초로 미 도로교통안전국 안전도 테스트에서 탑 세이프티 픽+을 받기도했다. 그러나 초고장력강을 매우 높은 비율로 썼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무거워져 한 체급 위의 차량들과 무게가 비슷해져 버렸다.[* G380 HTRAC 트림(풀옵션)의 중량이 무려 2톤이다. 이는 [[캐딜락]]의 기함인 [[캐딜락 CT6|CT6]] 2.0L 터보 모델보다 400kg 가량 무거운 무게이며, [[재규어(자동차)|재규어]]의 기함인 [[재규어 XJ|XJ]]의 최고사양인 5.0 가솔린 슈퍼차저 모델보다 100kg 이상 무거운 무게이다. 물론 CT6과 XJ가 대형차 치고 매우 가벼운 차들이기는 하다.] 동급 차종들의 [[왜건]]형 모델들과 무게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무겁다.[* 경쟁 차량들의 세단형은 [[현대 그랜저|그랜저]]보다 약간 무겁다.] 동급 차종들과의 덩치 차이가 상당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까지 무거운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이로 인해 성능과 연비에서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다. 2015년형으로 연식변경이 되면서 모든 트림에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붙고, 편의장비가 추가되며 옵션 항목에 북미형에만 들어가던 차선 유지 보조기능이 추가되고 기본 [[타이어]]가 한 단계 윗급으로 올려서 장착되는 등 사양이 업그레이드되고 빠지는 옵션은 3.8 모델의 일부 트림에 있는 사이드미러의 ECM 기능뿐[* 원가 절감이라기보다는 고급차로 갈수록 선팅을 법규보다 어둡고 짙게 하는 우리나라 [[소비자]] 성향을 감안한 사양 변경이다. 밖에서 탑승자가 안 보일 정도로 선팅을 짙게 한 상태에서 룸미러 ECM 기능까지 더해지면 룸미러를 통한 야간 후방 시야는 거의 눈뜬 장님 수준으로 나빠지게 된다.]인데 가격이 최초 출시된 13년식과 비교해서 오히려 5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가격이 떨어지는 가격대 구성이 이루어졌다. 2015년식 변경에서도 여러 옵션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안전을 위해 전 트림 에드밴스드 에어백 장착, 편의를 위해 LKAS 탑재 등이 이루어진 것과 또 기존에는 3,800cc 모델인 G380 트림에만 19인치 휠이 들어갔으며 G330 트림에는 모두 18인치 [[휠]]이 들어갔는데 2015년형부터는 G330 깡통 모델만 18인치 휠이 들어가며 5,200만 원을 넘기는 G330 프리미엄 트림부터 19인치 휠이 들어간다. 이는 [[수입차]]로 빠지고 있는 수요자들을 잡기 위한 자구책으로, 평가가 좋았던 차량의 구성을 업그레이드하고 가격을 내림으로써 경쟁력을 올려 수요를 잡겠다는 [[현대자동차]]의 절실함이 보이는 연식변경이 이루어지면서 동호회를 비롯한 [[커뮤니티]]들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2015년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포드 머스탱]], [[폭스바겐 골프]]와 함께 올랐으나 최종 선정엔 골프가 뽑혔다. 같은 해 2015년 [[세계 올해의 차]]에도 후보로 올라갔으나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가 수상되었다. [[탑기어|탑기어 UK 매거진]]에서는 10점 만점에 5점으로 박하게 평가되었다. 주행성능이나 품질은 괜찮았으나, 3.8 사륜구동 풀 옵션 단일 모델을 무려 65,000유로나 되는 비싼 가격에 책정하다보니 가격 대비 가치가 떨어진다는 평가다. 참고로 65,000유로는 우리 돈으로 8,537만원(1유로가 1,313원일 때)이다. 유럽은 차값이 대체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65,000유로는 거기서도 거액이다. 그리고 1세대에는 적용되었던 B필러 에어벤트(에어컨 송풍구)가 2세대에는 삭제되어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적지 않은 쇼퍼 드리븐 수요를 놓쳤다. 울며 겨자먹기로 상대적으로 구형 모델인 2세대 [[현대 에쿠스|에쿠스]]가 단종되기까지 예약 취소까지 해가며 바꿔타는 일도 있었고, 심지어는 [[제네시스 G90|EQ900]]이 출시되면서 구매를 취소하는 일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